호수전망대 정자, 몽호정 현판식 거행.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 마을 주민 및 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자 현판식을 거행했습니다.

몇해 전 정자를 세울 당시 마을 주민이자 작가이신 김용전선생님께서

지어놓으셨던 이름, 몽호정은 꿈꾸는 호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망대에 서서 호수를 바라보면

호수도, 호수에 잠긴 세월도, 우리 모두도 마치 꿈꾸는 듯합니다.

이름까지 부여받은 전망대 몽호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