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길, 걸으면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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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부사무장 작성일2017-05-30 10:11 조회764회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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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 지금은 평화의 댐, 비수구미로 알려진
동촌1리 4반과 동촌 2리 마을사람들은 화천읍내를 가기 위해
뱃길이 아니면 수십리를 걸어서 다녔었다고 한다.
산나물을 이고지고 장에 내다 팔아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며 고달프게 살던 시절.
어쩌다 물건값을 잘 받은 날이면 비린 거 몇 마리라도 사들고 오며
얼마나 신이 났었을까?
그길이 바로 태산 모일간 옛길 복원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된 한뼘길이다.
파로호 호수를 끼고 돌아돌아 나가는 숲길이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하고
평온하게 한다.
동촌1리 4반과 동촌 2리 마을사람들은 화천읍내를 가기 위해
뱃길이 아니면 수십리를 걸어서 다녔었다고 한다.
산나물을 이고지고 장에 내다 팔아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며 고달프게 살던 시절.
어쩌다 물건값을 잘 받은 날이면 비린 거 몇 마리라도 사들고 오며
얼마나 신이 났었을까?
그길이 바로 태산 모일간 옛길 복원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된 한뼘길이다.
파로호 호수를 끼고 돌아돌아 나가는 숲길이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따듯하게 하고
평온하게 한다.